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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10-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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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및 치료동물을 건강하게 다시 자연으로

경상북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독수리수리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방사

기사입력 2019-10-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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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는 29일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서 독수리 2마리, 수리부엉이 3마리 등 치료재활된 야생동물을 대자연의 품으로 되돌려 보내는 방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는 지난 봄, 여름철 야생동물의 번식시기를 거치면서 부상 및 조난당한 야생동물들의 구조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가 끝나고 자연으로 돌아갈 개체수가 늘어났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11년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 지정, 2012년 동물병원 개설 신고, 2015년 국제적 멸종위기종 사육시설 등록 등 도내 야생동물의 중요 치료거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고 있다.

 

또한 9,600부지에 수술 및 치료실, 재활훈련장 등 주요시설과 방사선 촬영장치 등 48종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고, 구조동물의 생존율 증가 및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각종 시설 등을 보강중에 있다.

 

금번 방사동물은 기아 및 탈진, 충돌, 외상, 자연적 사고, 기타 등의 원인으로 구조되어 그간 집중치료와 꾸준한 재활훈련을 통해서 원래 모습으로 회복이 되어 방사가 가능해졌으며, 올해 10월까지 388마리의 동물들이 구조되어, 전년 동기(282마리) 대비 구조 건수가 약 38% 증가되었다.

 

부상 및 질병 상태가 매우 불량한 중증의 구조동물 등을 제외한 구조동물 271마리 중 치료 및 재활을 통해 102마리를 방사했으며, 그중 수리부엉이, 새홀리기 등을 비롯한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을 포함하여 총 41마리의 야생동물들은 현재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입원실에서 치료중에 있다.

 

또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야생동물생태공 원에는 꽃사슴, 말똥가리 등 1861마리의 야생동물들이 사육관리중 에 있으며 생태공원 방문객(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 및 단체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야생동물체험학습장에는 독수리, 산양, 점박이물범 등 4649마리의 박제표본이 전시되어 있어 휘귀야생동물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또한 체험도구를 이용하여 여러 야생동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앞으로 방문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정인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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