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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공동주택 신축건설현장 미세먼지 저감조치 안하나

고양시 덕은지구, LH 공사현장 관리부실

기사입력 2021-05-18 오후 6:31: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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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은지구에 A3 공동주택 신축건설현장에서 미세먼지저감조치를 안하고 있음을 지난 2월달에 취재하여 해당현장에 대한 덕양구청의 관리감독이 필요함을 알렷다.

 

513일 해당현장에 다시 찾았으나 가장 기초적인 세륜기 및 슬러지보관 관련법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해당 사업은 덕은지구 A3블록에 지하 2~지상 23·56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작년 하반기(12)에 착공했다.

 

슬러지함 외부에 폐슬러지가 나와있고, 톤백마대에 슬러지가 흘러넘친다

 

현장에 구비된 슬러지함 밖으로 슬러지가 보관되어 있었다. 세륜기 주변에도 세륜 후 폐기물들이 혼재되어 있었고, 세륜수 또한 탁도가 나오지 않아 총체적인 관리부실이 드러났다.

 

 

관련법에 따르면, 매일 세륜시설 가동 전에 1일 출입차량 30대를 기준으로 침전제(황산반토, 고분자 응집제)를 투입해 항시 세륜수의 탁도가 20(처리수의 내부를 시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도) 이내를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 세륜시설 가동 운영일지를 비치해 일일 가동시간, 출입 차량대수, 침전제 투입량, 슬러지 발생량 등을 매일 기록해 3년간 보존해야 한다.

 

현장관계자를 만나, 슬러지 발생량, 반출 등을 기록한 관리대장 기록을 요청하였으나 신규발령 받아 전임자에게 해당 사항을 인계받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며, 관련 자료를 확인시켜 주겠다고 했으나 5일이나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세륜시설 출구에 부직포 등을 포설해 세륜 시 바퀴에 묻은 물의 외부 유출을 막고, 수송공정공사 차량은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하며, 공사용 외의 차량도 비산먼지 발생을 야기하는 토사유출이 예상되는 경우 세륜 및 측면 살수후 운행해야 한다.

 

만일 세륜시설 미가동(고장, 고의 등)으로 비산먼지를 유출시키면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대기환경보전법 제43조의 규정에 의한 행정처분과 동시에 동법 제94조 제46호에 의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한정석 기자 (greeneco90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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