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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덕은 도시개발사업공사 미세먼지저감조치 안하나?

도시기반시설 공사 맡고있는 인본건설 세륜기운영 안하고, 슬러지방치

기사입력 2020-11-09 오후 6:44: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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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 도시기반시설 공사를 맡고 있는 인본건설()이 적극적인 미세먼지저감조치를 하고 있지 않음이 현재취재 결과 드러났다.

 

본지는 해당 현장에 대한 취재를 통해 적극적인 미세먼지저감조치가 필요함을 알렸고, 이후 공사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현장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지만 현장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 11월 6일과 취재당일 찍은사진을 비교해도 아무런 조치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11월 6일 취재당시 사진1

 

11월 6일 취재당시 사진2

 

11월 6일 취재당시 사진3

 

 

취재당일1

 

취재당일2

 

슬러지가 토양에 고착되어있다

 

임시야적장 앞에 설치된 세륜기는 작동하지 않았고, 몇몇 덤프들은 세륜를 타지 않고 도로로 진입하고 있었지만 현장에 인력이 한명도 없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또한 세륜기 옆에 위치한 슬러지보관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슬러지가 보관함 옆에 놓여있었다.

 

토목건설현장의 세륜시설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는 건설폐기물 중 건설오니(지정폐기물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 한함)에 해당돼 마대자루 등에 담아 즉시 비에 맍지않게 지붕 등 비가림시설을 갖춘 슬러지 건조장(보관함)에 보관해야 한다는 관련 규정을 어기고 있었다.

 

비가림시설의 건조장에 보관하는 이유는 세륜슬러지엔 차량 하부에 묻은 기름(오일)과 브레이크라이닝에서 묻은 석면 등 유해물질이 함께 세척되어 섞이기 때문이다. 비를 맞을 경우 발생한 침출수가 그대로 토양에 스며들어 토양오염 및 지하수오염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세륜기 주변에는 슬러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슬러지가 그대로 토양으로 고착되어 있기도 했다.

 

해당 현장에 대해 담당감독기관인 고양시와 덕양구청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정석 기자 (greeneco903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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