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지방자치

"서울시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 보고하는 것은 시장의 의무"

박원순 서울시장, 서대문구 찾아 2020 서울시 예산 프레젠테이션

기사입력 2019-12-26 오후 5:00:47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서대문구는 26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내빈,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2020 예산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그간 서울시의 예산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던 공공주택, 국공립어린이집, 공공도서관, 공공자전거, 혁신기업클러스터 정책을 소개하면서 복지는 낭비가 아니라 우리 경제를 다시 뛰게 하는 원동력이자 선순환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세금으로 조성된 서울시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큼 쓰이는지 시민에게 보고하는 것은 서울시장의 의무이며 시민들께서도 예산을 잘 아셔야 새로운 요구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건립 홍제역 일대 및 천연·충현동 도시재생 신촌역광장 복합문화센터 조성 가재울도서관 건립 영천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서울시 예산이 투입되는 서대문구의 주요 사업을 보고했다.

 

또한 2020년 서울시 예산 운용의 주요 목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신혼부부 집 문제, 보육과 돌봄의 공공성 강화, 청년 지원, 대기질 개선, 생활SOC 확충 등 새해 중점 과제를 설명했다.

 

이날 청중소통 애플리케이션현장 질문을 통해 신촌 명물길 활성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서울 강북횡단 경전철 조기 착공, 가재울도서관 설계 때 주민의견 반영, 도시재생 구역 밖 골목길 개선, 백련산 둘레길 조성 등의 구민 의견이 나왔다.

 

자신이 알기에 세계에서 가장 좋은 도서관은 주민 주도로 만들고 운영하는 은평구 구산동 마을도서관이라고 말한 박원순 시장은 위대한 도시는 위대한 시민이 만든다지역 발전을 위한 서대문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부연 설명을 통해 박 시장의 답변을 도왔으며 박 시장은 필요하면 관련 현장을 찾아가 보겠다고 말하는 등 주민 의견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밝혔다.

 

정인혜 기자 (greeneco9035@daum.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문재인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