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환경뉴스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계획 논의…국제 회의 개최

세계 각국의 2020년, 2030년, 2050년 온실가스 감축 이행계획을 비롯해 주요국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수립 동향 소개

기사입력 2019-08-12 오후 5:36:53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8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파리협정 이행계획 및 미래 온실가스 관리'라는 주제로 '10차 국제 온실가스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세부 규칙이 채택됨에 따라, 협약 당사국은 파리협정 이행규칙에 맞게 온실가스를 관리하고, 내년까지 2050년의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본격적인 파리협정 신기후체제의 시작을 앞두고 선제적 이행을 준비하고 있는 주요국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장기적 저탄소 사회 구현이라는 국가 미래상을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행사 첫 번째 시간(세션)'파리협정 이행계획'에서는 호주(환경에너지부), 독일(오코연구소)의 파리협정, 중국(국립 기후변화전략 및 국제협력센터), 이행계획 현황을 살펴본다.

 

호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26~28% 감축하기 위한 주요 정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투자 동향과 국내 상쇄배출권 활용 등을 소개한다.

 

독일은 2050년까지 자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80~95% 감축한다는 목표를 담은 '2050 기후행동계획'을 소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국은 202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30년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후변화정책과 온실가스 배출 관리계획을 공유하고, 특히 파리협정 투명성체계를 이행하기 위한 주요 특징과 도전 과제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두 번째 시간(세션)'미래 온실가스 관리'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소개와 세계자원연구소의 주요국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수립동향 분석 결과를 들어본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제출하기 위한 기본 준비 과정 및 절차, 제출 문서 등의 개괄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국제 컨퍼런스는 2010년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출범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올해 10번째로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빠르면 2020년 하반기 중에 '2050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을 유엔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할 예정이다.

 

올해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한정애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자원연구소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엔기후변화협약에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공식적으로 제출한 12개 국가의 사례 분석을 통해 주요 시사점과 교훈을 발표한다.

정인혜 기자 (greeneco9035@daum.net)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문재인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